벌써 8월 초. 벚꽃사진을 찍은건 4월 초. 사 개월이나 사진이 폰 안에서 놀고 있었네. 지금이나마 올려본다.
진짜 몇 년동안은 꽃놀이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다. 보통 한창 꽃놀이를 하는 때는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고(물론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간이 없는게 아니다.) 다른 할일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 짬이 안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게 09년이었으니 몇 년만 더있으면 10년을 채우겠다.
그래도 벚꽃을 보면서 벚꽃구경을 가지 못하는 것을 한탄하며 음료수를 마시는 시간정도는 있었는데 그 벚꽃이 썩 괜찮아서 올려본다.
이정도 되면 이 학교 재학생분들이나 동네 주민이라면 여기가 어딘지 금방 알 것 같다.
여하튼 꽤 많은 학교를 가본 결과인데 다들 춘경이 꽤나 볼만하다. 특히 경희대학교는 꽃놀이로 유명하기도 하고.
사실 그냥 봄이라는 계절이 대학교라는 곳의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앞으로는 꽃놀이를 대학으로 갑시다. 가서 쓰레기같은거만 좀 안버리고 그러면 많이들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창덕궁 관람(2016. 04. 23) (0) | 2016.08.23 |
---|---|
리우 올림픽, 양궁, 단체 하이라이트 (0) | 2016.08.10 |
졸지에 짱깨가 된 썰. (1) | 2016.08.04 |
국가장학금 신청 (0) | 2016.06.14 |
고기 쿠폰 (1)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