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사백 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
뭘해도 이렇게 꾸준하게 해본 적이 없는데,
블로그에 글을 써보면서 일정을 정리해보고, 기억하면서 글로 남기는 것이 버릇처럼 된 것같다.
공부를 좀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쉽다.
같이 블로그에 글을 써주는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명지대에 가서 술을 마실 일이 있을 때 가끔 가는 곳이있다.
이날 갔던 곳은
서울 명지대, 집동가리 쌩주.
이곳에 가면 항상 주문 하는 것이 있다.
얼큰 순두부 짬뽕탕.
순두부가 한 덩이 들어가는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자.
그 외에도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다.
여기에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면 금상첨화다.
양념치킨 & 후렌치 후라이.
사실 이 메뉴는 실패한 것 같다.
후렌치 후라이와 양념치킨이 먹을만 했으나.....
그런데 보다시피 양념치킨의 양이 굉장히 적었다. 치즈도 직접 녹여먹으라고 올려주신 것 같고......
앞으로 다시는 시키지 않을 메뉴같다.
예전 포스팅에서 명지대에는 생각보다 술집이 많이 없다고 했던 적이 있는데
2015/09/14 - [Ong/밥] - 서울 명지대. 열혈총각(2015. 08. 08)
2015/09/21 - [Ong/밥] - 명지대 와다(2015. 08. 16 -3)
이렇게 다니다보니 명지대에도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뿌듯한 느낌.
장충동. 춘천집 2.5 닭갈비(2015. 09. 22) (2) | 2015.10.26 |
---|---|
왕십리/한양대. 스시도쿠(2015. 09. 21) (0) | 2015.10.26 |
CU. 더블 BIG 정식(2015. 09.19 - 1) (1) | 2015.10.26 |
이태원. BORIE, 피쉬 앤 칩스(2015. 09. 18 - 2) (1) | 2015.10.21 |
KFC. 커넬샌더스 코스(2015. 09. 18 - 1) (0) | 2015.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