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지 하다가 보니 어느새 2016년이 되어버렸다.
병신년에도 꾸준히 블로그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하튼 이날 갔던 곳은 노루목이라는 고깃집이었다.
고기 참 좋다. 고기.
고기는 언제 먹어도 좋은 것이다.
주로 소고기를 파는 가게다.
말을 이렇게 해봐야 메뉴가 네 개 밖에 없다.
기본 찬들. 깔끔하다.
주문한 갈비살.
딱 보기에도 때깔이 좋아보였다.
갈비살은 구우면 너무 빨리 익어서 고기를 많이 올리고 굽지 않는다.
잘 익은 고기를 소금을 살짝 찍어먹으면 진짜 겁나게 맛있다.
입속에서 고기가 녹는다는 느낌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기때문에 위험하다.
진짜 추천할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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