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2. 3. 14:30
초당 할머니 순두부.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달려온 순두부집. 아침일찍 왔는데 손님이 제법 있는 것을 보면 맛집인가보다.순두부. 함께 나오는 간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흰 순두부보다 더 맛있는 매콤한 순두부.함께 나오는 콩비지와 된장국도 진짜 맛있다.거지같은 친구놈들이 자기들끼리 술을 마신다. 내가 운전하는 것을 뻔히 아니까 놀린다고 이렇게 먹는단다. 어휴밥을 먹고 다시 달려온 안목항. 이곳에는 할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유명한 커피샵을 찾으러 간다.테라로사.깔끔한 내부.친구 둘은 커피를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홍차를 시켜 먹는다.이렇게 티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큰일이 났다. 대설주의보 발령.원래 계획으로는 춘천으로 넘어가서 닭갈비를 먹으려 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조금 빨리..
Ong/밥 2015. 9. 20. 00:40
강릉에 몇 번 놀러간적이 있는 나는 강릉에서 굉장히 유명한 교동짬뽕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그 이후로 교동짬뽕의 체인점에서라도 맛을 보고 싶었던 기억들이난다. 이 때는 우연히 시간히 많이 남아서 교동짬뽕에 짬뽕을 먹으러 갔다.이 떄는 생긴지가 확실히 생각이 나지 않지만, 우선 깔끔함이 마음에 들엇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맛있어보이는 짬뽕이지만 생각보다는 별로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불친절한 직원. 바쁜 시간인 것을 알긴 하겠지만... 너무하다. 2. 맛이 없다. - 밥을 먹는다면 괜찮을 듯 총평. 생각보다 맛은 없는 짬뽕. 나중에 가게된다면 짬뽕밥을 먹자. Ps. 와 술먹고 글을 썼나 이따위로 썼어. 수정전은 가관이다 정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