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8. 23. 10:30
공군의 일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 도중 특박을 받고 사회의 공기를 맛보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때는 몸이 너무 안좋아졌을 때라 입맛이 없을 때다...... . 어머니가 뭐가 먹고싶냐고 물어보시는데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고 고기가 좀 먹고 싶었다. 오랜만에 가본 연탄 생고기집.목살을 시켜 먹었다. 보통 군인이면 뭐가 먹고 싶고 이런 것들을 다 정하고 나온다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먹은 양도 굉장히 적었다. 앞에서 지켜보시던 어머니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살은 최고로 많이 빠졌을 때다. 다이어트로 강추한다. 고기말고 군대.
Ong/밥 2017. 5. 8. 17:00
Ong/밥 2017. 2. 10. 17:00
친한 교직원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경주식당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 실내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세팅도 깔끔하구만.이날의 메뉴는 고기한상 가격이 조금 센 것 같기도 하고 밥도 따로 추가를 해야해서 아쉽지만 우선 주문한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나서보니, 우선 고기가 굉장히 좋았다. 시즈닝도 잘 되어있고 굽기도 적당하고. 양이 아쉽긴 했지만 배가 적당히 차오를 정도니까 엄청 나쁜 것 같지는 않다. 무엇보다 직접 구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Ong/밥 2016. 4. 26. 15:00
이름을 보면 가게에서 무엇을 취급하는지 보통 감이 온다. 여기는 말할 것도 없는 곳이다.연탄 생고기. 연탄불로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다.이런 저런 반찬이 많이 나오지만 역시 고기가 최고시다.두툼한 고기의 자태.잘 구운 고기를 양념과 양파와 함께 싸 드셔보세요.삼겹살을 먹고 항정살도 먹어본다. 고기는 다 맛있다.껍데기까지 먹어야 마무리를 하는 느낌이 난다. 이곳은 껍데기도 맛있다. 사람이 굉장히 많을 수 있으므로 대기를 할 수 있다.
Ong/일상 2016. 4. 25. 12:05
고기 쿠폰을 다운 받아 고기를 먹자.누군가는 사주지 않을까...
Ong/밥 2016. 1. 1. 16:04
이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지 하다가 보니 어느새 2016년이 되어버렸다. 병신년에도 꾸준히 블로그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하튼 이날 갔던 곳은 노루목이라는 고깃집이었다. 고기 참 좋다. 고기.고기는 언제 먹어도 좋은 것이다.주로 소고기를 파는 가게다. 말을 이렇게 해봐야 메뉴가 네 개 밖에 없다.기본 찬들. 깔끔하다.주문한 갈비살.딱 보기에도 때깔이 좋아보였다.갈비살은 구우면 너무 빨리 익어서 고기를 많이 올리고 굽지 않는다.잘 익은 고기를 소금을 살짝 찍어먹으면 진짜 겁나게 맛있다. 입속에서 고기가 녹는다는 느낌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기때문에 위험하다.진짜 추천할만한 곳.
Ong/밥 2015. 10. 26. 01:58
중간고사가 아직 안끝났다.빨리 끝났으면 하는데 정말이지 끝나질 않는다. 시험이 끝나고나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몇 개 써보련다. 식샤를 합시다. 더블 BIG 정식 식샤를 합시다가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타이틀을 달고 나오나 싶다. 삼천 구백 원에 고기고기한 반찬을 먹고싶다면 추천 할만한 도시락이라고 생각된다.너무 배가고파서 포장을 뜯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구성물은 베이컨(?; 베이컨 아니면 오리고기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치킨까스, 소시지, 어묵(어묵안에도 소시가 있다.), 볶음김치, 피클 등이다.고기가 정말 많다. 먹고나서 아쉬운 점이라면 고기가 많은대신 야채가 정말 적다는 것...... .한동안 느끼함이 가시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다른 고기고기함과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