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2. 16. 14:00
2013년에 대학을 들어왔고 어느새 2017년 졸업을 할 때가 왔다. 사실 대학생활을, 내가 경험해온 것 들을 그냥 기억 속에만 두기는 아까워서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어서 16년 6월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바쁘기도 했고 게으름도 피우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이렇게 시작을 해보려고한다.4년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어떤일을 해왔나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학교생활, 봉사활동, 여행 등 여러가지들을 해본 것 같다. 그동안 플래너에 적었던 것들,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사진들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일들을 적어나가볼 것이다. 물론 아주 사소한 일, 너무 개인적인 일들은 적지 못할 것이고.이렇게 적은 나의 경험들이 나에게는 이미 지나간 일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Ong/여행 2017. 1. 17. 10:00
경주에서는 간식을 먹기로 했다. 경주빵이런건 안먹는다. '간단'하게 빅맥을 먹고 다시 열차를 타러 가본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경주를 거쳤어야 했기에 동해선(동해남부선)을 타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이렇게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코레일의 답이 없는, 정신없는 지도를 안보게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 여하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간이 늦긴 했지만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어딘가를 들려보고 싶었고 울산에 내려가있는 대학동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바로 연락을 하고 울산으로 간다. 태화강 역. 밤 9시정도 되는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멀리서 온 동기 챙겨주시겠다고 나와주신 조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태화강역 근처의 울산 번화가에 있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