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5. 19. 10:00
Ong/밥 2017. 5. 12. 10:00
Ong/밥 2017. 2. 20. 17:00
점심을 먹으러 자주 갔던 돈천동식당에 또 다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날은 돈까쓰와 함께 냉우동을 함께 먹는다.냉우동 세트 나름 여름 한정메뉴라 이럴 때 아니면 먹기 힘들다.따끈(?)한 돈까쓰를 한 입 베어물고 시원하게 한 젓가락 해본다. 사실 우동은 따뜻함에 익숙해서 그런가 별로 맛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시원한 맛에 먹을 수 있었다.
Ong/밥 2016. 1. 8. 16:33
언제부턴가 화덕피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떡볶이에도 화덕피자가 제공되더니만 이제는 무슨 부대찌개에까지 화덕피자라니. 여하튼 이날 간 곳은 이름도 길다. 화덕피자주는 부대찌개.메뉴판을 보니 진짜 부대찌개와 화덕피자를 고를 수 있었다. 문화컬쳐... 그래도 밥을 먹는데 화덕피자는 좀 아닌 것 같아서 왕돈까스를 주문했다. 밥이 담겨있는 이 볼도 요즘 유행인가보다. 새마을 식당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신선했는데 이제는 좀 식상하게 느껴진다.메인 부대찌개.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다.같이 나온 왕돈까스. 와 정말 크기는 크다. 근데 얇아서 딱히 먹을만한 것 같지는 않다. 이상한 점이라면 뭔가 새우튀김 맛이 난다는 점이랄까. 여하튼 배부르게는 먹고 나왔던 집. 부대찌개 맛은 그냥 나쁘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Ong/밥 2015. 11. 3. 18:20
이날 갔던 곳은 돈천동 식당. 김치나베와 돈카츠 전문점이다.가게가 넓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좁다. 메뉴가 네 개 있다. 전부 돈까스 관련 음식이다.돈까스 전문점이 맞긴 한가보다.내가 시킨 가츠동. 돈까스 소스를 조금 더 뿌려서 먹었다. 돈까스가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밥이 조금 질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불만이었지만 맛 자체는 괜찮았다.수제 돈카츠. 맛은 모르겠지만 가츠동이 맛있었으니 돈카츠도 맛있지 않았을까?김치 나베 돈카츠. 김치나베라는 것이 상상이 안되서 맛을 봤는데 뭐랄까 김치찌개같은 느낌. 그래도 맛은 괜찮음. 우동은 아직 철이 아니어서 개시하지 않았다. 글을 올리는 지금쯤이면 아마 개시했을 수도 있겠다. 같이 갔던 형들이 내가 블로그를 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게 해주었다. 내가 다 먹..
Ong/밥 2015. 10. 20. 17:00
왕십리에 두 번짼가 세 번째로 갔을 때 가보려고 했던 가게였는데...... 시간이 몇 달이나 흐르고 나서 가게되었다. 히토리. 일본어로 한 명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혼자 식사를 하는 분도 봤다. 메뉴를 보면 '일 인 일 주문시에만 무료 곱빼기와 무료 카레가...'라고 적혀 있다. 많이 먹고싶다면 일 인 일 주문을 하자. 우선 무료 카레다. 그냥 가게 사장님이 우년히 검색을 하다가 내 글을 보게 될 때 미안한 이야기겠지만 평범하고 고기가 없는 카레다. 카레에 고기가 없다니??! 하지만 계속해서 먹을 수 있고 나쁘지 않다. 그러나 우동을 위해 많이 먹지는 말자. 우선 내가 시킨 우동 + 카레밥 + 돈까스 세트. 우동면은 곱빼..
Ong/밥 2015. 10. 8. 10:34
맛있는 돈까스가 있다고 해서 가본 곳. 긴자 바이린. 긴자 바이린은 1927년 일본의 중심지 긴자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대회 9년 연속 1등의 스페셜가츠돈, 일본 최초로 식빵에 돈까스를 끼워 판 가츠샌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으로 3대에 걸쳐 맛과 전통을 확립하게 되었고, 그 최고의 맛과 품격 그대로를 한국에서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한다. 나는 티비를 잘 보지 않는데, 검색을 해보니 '수요 미식회' 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온적이 있는 곳이다. 기대해볼만 하다. 바이린 정식. 21,000₩ 새우, 멘치까스, 히레까스가 한 조각씩 들어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새우가 정말 크다. 20cm정도 되는 것 같다. 히레까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