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3. 20. 17:00
닥터빈스. 원래 조용하고 커피가 맛있어 커피를 마시러 자주 갔던 곳이다. 이날부터 파스타도 개시한다길래 한 번 먹어봤다.샐러드. 이 당시만해도 세트로 샐러드와 파스타가 같이 나왔던가 파스타를 시키면 샐러드가 같이 나왔던가 그랬는데 최근에 다시 가보니 둘이 분리된 것 같다.주문했던 불로네이즈 파스타.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다. 자극적인 맛, 짠 맛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Ong/밥 2017. 2. 22. 10:00
2016년 통산 가장 많이 방문한 가게 5위안에 들어가는 곳이다. 드디어 이곳을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고대리. 꼬치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가게 안에 들어가면 어두운 조명아래 가오나시가 손님을 반겨준다.요 당시만해도 사장이랑 건장한 알바가 일을했는데 지금은 알바가 바뀌었다.맥주와 기본안주. 저 기본 안주가 진짜 핵 맛있다. 분명 닭다리 과자인데 맛이 다르다. 저 과자만 있어도 맥주를 계속 마실 수 있다.녹색의 꿀렁꿀렁 거리는 플러버 같지만 타코와사비다. 동물농장세트. 닭, 소, 돼지 꼬치가 다 있는 세트다. 그리고 화로도 가져다가 준다. 이미 초벌구이가 끝난 꼬치를 화로에 올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다. 구워먹다보니 가게에 연기가 가득하지만 그것이 맛이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