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5. 22. 17:00
Ong/밥 2017. 5. 15. 17:00
Ong/밥 2017. 4. 24. 17:00
현장실습 기간이 모두 끝나고 같이 활동 했던 인턴들끼리 같이 밥을 먹는 자리였다.같이 있는 셋 다 근방 지리를 몰라 가장 큰 가게로 무작정 들어갔다. 북경루.탕수육을 주문하고 나니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 인도의 사모사 느낌이 난다(모양만).탕수육이 나오고,마지막이라 술도 한 잔 해본다. 다들 술을 못해서 셋이서 저거 한 병 마시고 술은 더 마시지 않기로.옆에 있는 분은 짬뽕을,나와 형님 한분은 볶음밥을 먹었다.사실 맛보다도 처음으로 경험해본 실습이 끝나고나서의 자유로움 때문에 기억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물론 맛도 나쁘지는 않다.
Ong/밥 2017. 3. 1. 10:00
친구의 결혼식에 입고갈 옷을 사러갔던 날이다. 옷을 구입하고 바짓단을 수선하는 동안 밥을 먹으러 갔다왔다. 신촌에 있는 현대백화점 10층에 보면 식당이 많은데 이날은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가장 대기인원이 적었던 티원(T-one)에 갔다. 메뉴판을 보니 단가가 쎄다. 얼른 세트메뉴를 찾아본다.패밀리 세트가 있다. 어머니와 둘이 가서 먹는거라 이정도 가격까지는...망고크림새우, 토마토 탕수육, 짬뽕. 짜장면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다. 망고크림새우는 괜찮았다. 큼지막한 새우에 깔끔한 소스가 잘어울렸다. 토마토 탕수육의 경우는 역시 달아서 별로 내 입맛에는 안 맞고. 짬뽕과 짜장면은 깔끔한 맛이있으나 그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결재를 하고 나오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내..
Ong/밥 2016. 8. 3. 10:30
와씨 제목적고 보니까 뽕 하니까 뭔가 이상하다. 나만 그런가... 이전까지 홍미노트2로 찍었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지. 이 때부터 아이폰6s로 찍는다!! 너무나 만족스럽다. 여하튼 나는 니뽕내뽕이 좋다. 체인점이지만 맛도 있고, 어딜가도 맛도 일정하고. 그 중에서도 토뽕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뽕'이다. 적당히 얼큰하고 토마토 맛도 나고. 여자친구님이 좋아하시는 로뽕. 토마토 맛 크림맛이 함께하는 로뽕. 넘나 맛있는 것.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진짜 사람이 너무 많은데 여기라고 다른 것은 없다. 이곳도 대기가 있으니... 조금 기다리자.
Ong/밥 2016. 5. 30. 12:29
밥먹을 시간이 되면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날이 정말 특히 그랬다. 글러다가 방문한 곳이 교동짬뽕. 사실 전엔 교동짬뽕 종로점에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 안갔는데... 다른 곳은 다르겠지 해서 방문. 시원한 해물 국물에 고기까지. 적당히 얼큰하이 좋았다. 맛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종로점보다는 나았다. 체인점이라 뭐 많이 차이가 안날 것 같은데 이것도 가게마다 다르다니 원. 여하튼 만족스럽게 먹고왔다. 만족스러운 김에 군만두까지. 앞으로는 교동짬뽕도 자주 갈 듯하다.
Ong/밥 2014. 7. 2. 20:30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