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2. 14. 10:08
움직이기가 귀찮을 때,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을 때 한솥 도시락을 간다. 전에는 보통 치킨 마요를 먹었는데 너무 먹어서 그런가 좀 질려서 새로운 메뉴를 개척해봤다.양식소스와 김이 같이 있는 메뉴. 바로 국화도시락이다. 밥, 김, 돈까스, 정체를 알 수없는 튀김, 제육, 무말랭이, 김치 등 푸짐하게 들어있다. 먹다보면 밥이 모자라는 희안한 메뉴이다. 놀라운 점은 이게 4,000원이라는 점이다. 충분히 배부르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데 저렴하기까지 하다. 더 애용해야겠다.
Ong/밥 2015. 11. 3. 00:17
한솥 도시락의 네이밍은 정말 간단 명료하다. 이름을 들으면 딱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먹은 도시락은 칠리포크 도시락.(+계란 후라이) 깜빡하고 소스를 안 뿌리고 사진을 찍었다. 구성물은 돈까스, 탕수육 그리고 칠리 소스. 고기의 양이 굉장히 적어보이지만, 칠리소스가 뿌려진 돈까스, 탕수육과 함께하면 밥 한공기가 뚝딱 넘어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락의 종류 중 한가지. 양이 적어진 치킨마요 자주 안 시켜먹게 됨. 대신 자주 먹게 된 도시락 중의 하나이다. 언젠가 한솥도시락의 모든 메뉴들을 다 먹어보겠다는 소소한 다짐을 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Ong/밥 2014. 5. 30. 01:15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