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IT 2015. 10. 18. 15:00
지난 몇 달동안 태블릿 pc를 써보니생각보다 불편했다. 항상 들고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상관 없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작성할 수는 없었고(사실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작성하고 있으면 옆 사람의 시선이 느껴져서 못 쓰고 그렇다.), 화면의 크기가 작고 키보드가 작아 불편하기에 다시 랩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여하튼 랩탑을 구매하는데에 고려했던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첫 째로, 가격이 쌀 것: 사실 서브로 쓰는건데 비쌀 이유가 없다. 성능도 좋을 필요가 없었다. 두 번째로, 화면의 크기: 15"미만인 랩탑이 필요했다. 화면의 크기가 작을 수록 무게가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의 조건을 가지고 찾으면 나오는 것들 중 하나가 HP stream 11"이다...
Ong/IT 2015. 9. 9. 23:30
학교에서 쓰려고 샀던 지금은 팔고 내 자리에 없는 pc 후기를 써본다. 게임용이 아닌 단순 업무, 동영상용으로 구입했다. 기본 스펙을 살펴보자. 어짜피 고사양을 바란 것이 아니었고, 1Tb의 넉넉한 용량, odd, 크지는 않지만 랩탑보다는 큰 19.5 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다. 449,000원에 하이마x에서 구입했다. 그렇게 사 개월을 사용했다. 느꼈던 점을 써본다. 1. 그런데 생각보다 윈도우 8이 무거웠던 탓일까, 생각보다 버벅거림이 컸다. 2.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좋다고 쓰여있으나 그렇지는 않다. 무게가 7kg정도니... 운동기구로 사용할 수는 있다. 3. 그래도 확실히 깔끔하다. 선 정리도 확실히 깔끔하고 주변을 깔끔하게 쓸 수 있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