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먹고나오지 못했을 경우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없는 것 같다.
점심시간까지 기다리거나 간단하게 먹거나.
이날은 도저히 점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기로 했다.
자주 가는 빵집에서 이 광고판을 볼 때마다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켜서 먹어봤다.
새삼스럽게 사진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치즈도 괜찮고 안에 들어있는 햄도 좋은데 양이...굉장히 적다...
아침은 가볍게 먹으라는 파리바게뜨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는 것 같다.
아침은 맥모닝 혹은 길거리 토스트를 먹자가 이 날의 교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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