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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에 해당되는 글 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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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10. 14. 22:56

동대문 독도참치

​​​ 9만 9천원짜리 실장 스페셜...... 좋은 부위가 진짜 많이 나온다. 스끼다시는 평범한 편이다. 느끼해서 특수부위 싫어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저렴한거 먹어도 대만족이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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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10. 14. 22:52

홍대 스페인 타파스_심즈 타파스

​ 스페인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요즘 그렇게 그립더라. 쉬는시간에 잠깐 사먹었던 3유로짜리 하몽 샌드위치도 그렇고 연어스테이크도 그렇고.. 확실히 스페인이 저렴했던 것 같다. 위 사진은 타파스 4피스 플래터. 12천원 분위기가 매우 이국적이고 매우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에 좋은 타파스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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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28. 10:48

동국대, 충무로_대원양꼬치_양꼬치 맛집

양꼬치 어제 처음먹어보았다. 향이 세서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나는 극호였다. 특히 숯불에 구우니 숯향이 취향저격함 ​ 돌돌돌 돌아가는게 신기했다. 기름이 빠지지만 그래도 기름지다. 무언가 엄청나게 기름진것이 먹고싶은날 추천한다. 일인분에 10꼬지 나오고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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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23. 21:13

동국대/충무로 맛집_생선구이 백반 맛집 '구이구이'

​ 미세먼지에 한 몫 한다는 고등어구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학교 기숙사 뒤쪽에 위치한 생선구이 집을 찾아감. 밑반찬이 되게 별거 없어서 실망했는데.. 고등어가 매우 실하고 맛있어서 6천원 이상의 주장을 하고있음. 일인분에 6천원인데 양이 진짜로 많다. 아주머니가 인심도 좋으시고 손님에게 되게 상냥하시다.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좋다. 식당이 이래야 가고싶지... 생선구이도 맛있지만 다른 백반메뉴도 많다. 심지어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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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23. 14:07

여주 아구찜 맛집_ 여주대 뒷골목 김영희동태찜

​ 박명수가 여주아울렛가는 계획을 구상했다가 이 근처 ㅋㅋㅋㅋ 여주쌀로만든 김밥 먹은 김밥가게 근처에 있는 찜 전문식당. 한 달 전에 먹은거라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적당히 맵고 아구살도 포슬포슬하니 맛있었다. 미더덕이 거의 없는게 함정이지만 맛있으니 봐줌 중자 시켜서 여자 3명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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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22. 21:57

경리단길 존쿡델리미트

​​ 바비큐가 먹고싶어서 찾고 찾다가 간 곳 위의 메뉴는 로스트 포크랑 과일. 한 덩이에 7천원 과일은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5천원 과일 별로에요.. 로스트 포크는 스팸맛 원래 햄이 훈연해서 그런건지 진짜 스팸맛 ㅋㅋㅋ ​​ 젤 맛있던 훈제 베이컨. 두꺼운 베이컨 맛임. 이거 말고 프렌치프라이도 시켰는데 웨지감자처럼 나와서 원래 이렇게 포슬포슬하냐고 사장님께 여쭈었더니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웠다. 재방문의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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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5. 22:38

센트럴파크 애슐리_애슐리 가을메뉴

​​ 친구가 애슐리사준다고해서 영혼팔고 센트럴파크까지(장장 두시간 넘게 소요) 다녀왔다. 충분히 다녀올가치가 있었다 ㅎㅎㅎ 가을메뉴가 나왔는데, 크림이 많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특히 탕수육에 크림을 발라먹는건 기겁할.. 왜 맛있는 음식에 그 짓을.. ​​ 6접시 먹고 쌀국수먹고 아이스크림먹어서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다. 애슐리는 피자 파스타 위주라 별로 가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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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9. 5. 22:33

공릉맛집_서울과학기술대 맛집_회가 맛있는 오징어바다

​ ​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가을에는 전어 세꼬시를 먹어줘야합니다 뼈째바른 생선의 고소함이란..... 15000원 ​ 광어우럭회 25000원 5천원만 더 내면 매운탕을 내준다. 뽈살 발라먹는재미가 쏠쏠하다. 미나리는 없지만 부추가 향을 더해준다. 느끼하면서도 얼큰한게 정말 맛있다. 소주 한 병 까고 먹기 좋았다. 친구가 월급받았다고 사줬는데 나중에 꼭 갚아야지 회 본연의 맛을 즐기려고 회를 어느정도 먹고나서 술을 먹었는데 좋은 음식이라 많이 안취한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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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8. 25. 09:45

충무로 bhc 커리퀸치킨

​ 콜라 1.5리터 합해서 17000원이였나 소스는 엄청 조금 준다. 찍어먹는 소스가 인도카레랑 비슷 근데 소스 조금 주는게 이해는 가는게... 큰 봉지에오는것도 아니고 본사에서 팔란듯이 조그만 통에 담겨온다. 암튼 치킨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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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BOB 2016. 3. 23. 14:08

명동/을지로 맛집_산동교자

​​​ 인생탕수육을 먹었다. 나는 부먹과는 말도 안섞는데 여기 부먹은 인정함 19,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여기서 탕수육 먹고나면 다른데서 탕수육 절대 못먹는다. 튀김이 쫀득쫀득하고 고기가 이렇게 알차게 차있는 곳은 처음본다. 화교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중국음식들이 오지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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