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일상 2017. 1. 9. 15:36
한줄평큰 스케일, 좋은 배우 그러나 뻔한.점수 2.5/5 보는 내내 불편했던 영화였다.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어떻게 이렇게 재미가 없을 수가 있나. 보는 내내 영화 '도둑들'을 생각나게 했다(비교 대상으로). 서로 팀을 만들었다가 해체하고, 뒷통수를 치는 내용들이 어쩌면 이렇게 긴박함이 없는지?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봤더라면 더 실망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였다. 철저하게 개인적인 느낌으로 타인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다.
Ong/일상 2016. 12. 4. 22:55
그동안 준비해온 이야기들을 풀어볼 시간.
Ong/일상 2016. 8. 24. 09:30
연등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사실 이건 내 의지로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본다. 연등회의 역사부터 좀 알아보았다. 사실 이 당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야지만. 연등회의 역사. 인도 '가난한 여인의 등불' 연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연등을 공양하는 의미는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합니다. 현우경 빈녀난타품을 보면 부처님이 영취산에 계실 때의 일로 밤을 밝힌 다른 등들은 다 꺼졌습니다. 하지만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이 끝까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부처님께서 "이 여인은 등불 공양의 공덕으로 성불할 것이다"라는 말씀이 ..
Ong/일상 2016. 8. 23. 17:30
나는 원래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여가시간이나 생각이 복잡할 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생각을 하는게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돌아다니다가 좋은 카페나 음식점을 발견하는 것도 내 낙이다. 혼자서 ,둘이 혹은 여럿이서도 좋다. 특히 이렇게 돌아다니는 장소중에서도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곳들은 방학한 대학 캠퍼스, 궁궐, 서촌 등 약간은 조용하고 사람이 많이 안다니는 곳이다. 이 날 간곳은 창덕궁. 몇 년 전에 혼자서 걸어봤다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 번 가보소 싶었던 곳이었다. 이 번엔 여자친구와 함께!! 날이 흐렸지만, 여전히 좋은 곳... 고즈넉함이 좋다. 창덕궁은 특히 해설사 분들도 계시기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다시 가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야간개장으로.
Ong/일상 2016. 8. 10. 01:50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잘한다는 것은 진짜 전 세계가 아는 사실이다.진짜 대단하다.이야기를 들어보니 선수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협회도 깔끔하게 일을 한다고 하니 이 둘이 조화를 이루면 뭘 해도 잘 되겠다. 여하튼 이번에 리우 올림픽을 항상 시간을 맞춰서 보지는 못하고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역시 대단하다.우승 영상은 아닌데 한 발 한 발을 보면 대부분 9점 아니면 10점이다. 남자 양궁도 마찬가지다.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볼 떄마다 진짜 감동이다. 다른 종목들도 관심을 가지고 보자. PS.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라면 선수들의 이름을 검색할 때 나오는 연관검색어.선수들의 학벌.한편으로는 궁금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자기 실력가지고 자기 할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학벌이 중한가 그런 생각도 든다.
Ong/일상 2016. 8. 4. 15:30
벌써 8월 초. 벚꽃사진을 찍은건 4월 초. 사 개월이나 사진이 폰 안에서 놀고 있었네. 지금이나마 올려본다. 진짜 몇 년동안은 꽃놀이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다. 보통 한창 꽃놀이를 하는 때는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고(물론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간이 없는게 아니다.) 다른 할일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 짬이 안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게 09년이었으니 몇 년만 더있으면 10년을 채우겠다. 그래도 벚꽃을 보면서 벚꽃구경을 가지 못하는 것을 한탄하며 음료수를 마시는 시간정도는 있었는데 그 벚꽃이 썩 괜찮아서 올려본다. 이정도 되면 이 학교 재학생분들이나 동네 주민이라면 여기가 어딘지 금방 알 것 같다. 여하튼 꽤 많은 학교를 가본 결과인데 다들 춘경이 꽤나 볼만하다. 특히 경희대학교는 꽃놀이로 유..
Ong/일상 2016. 8. 4. 09:12
내 블로그는 하루에 보통 삼백 명 정도 잠깐 들렀다가 가는 곳이라 유입자 수를 늘려보려고 내가 이것 저것 노력을 해보는 편이다. 스킨도 바꿔보고 포스팅도 다양하게 해보려고 하고. 그런데 지난달 28일에 갑자기 방문객이 단 시간에 이백 명이 넘게 방문하는 것이 보였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렇게 올라오는 것은 분명히 이상한 일이다! 이런식으로 진짜 끝도 없이 밀려들어왔다.(광고 수익과는 전혀 상관이 없더라...) 뭔일이지. 나는 인벤도 와우인벤을 했고 메이플스토리랑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데? 너무 궁금해서 페이지를 방문해봤다. 정황을 보니 메이플 스토리 2에서 무슨 패치를 했고 중궈가 무슨 짓을 했다는 의혹같은게 있었나보다. 그 상황의 전말이 들어있는게 내 블로그라고 써놨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g/일상 2016. 4. 25. 12:05
고기 쿠폰을 다운 받아 고기를 먹자.누군가는 사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