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윗로드>입니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기억남을 만한 장소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를 소개해드립니다.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들어가는 입구도 아름답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옛 건물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정감이 가더군요.
입구로 걸어들어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마당(?)이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마당에 있는 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치 송편에 장식을 해둔것 같아요.
왠지 앉고 싶어지네요ㅎㅎ
둥글둥글 처마~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들어가자마자 입구 옆에 있는 장식품들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특히 저 놋그릇..ㅎ
메뉴는 여러가지 많아요.
팥죽으로 한 음식도 있고, 가래떡 등
어릴 때 특별한 날들에 먹었던 디저트들이 쭈~~욱 있답니다.
빙수가 주 메뉴에요!!
이번에 저희는 빙수하나와 개성경단, 떡가래를 시켰답니다!!
아 팥물 찐빵도 하나 했구요~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이렇게 똭!!!!
흐암!!! 진빵.. 팥죽이 달달하면서 따뜻해서 먹기 좋았어요
으와아아아아 멋지지 않나요? 떡이라니.... 정말 사랑합니다
특히 빙수의 얼음(?)은 살짝 찐득한 느낌이면서 부드럽고 달달했어요.
단맛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팥과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에요!!!
진짜 저 팥빙수 하나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그 다음으로 나온 경단과 궁중 가래떡입니다~
경단 위에는 잣과 땅콩 호두 등 견과류가 올려져 있어요.
말그대로 경단이라 부드러운 알맹이가 팥죽 사이에 쏙쏙 숨어있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경단에 들어간 팥죽과 위의 찐빵에 들어간 팥죽을 비교하면
경단에 들어간 팥죽이 좀더 진하고 깊고, 찐빵의 팥죽은 달고 부드러워요!!!
가래떡 보이시나요?~ 가래떡 위에 올려져있는 돌돌말린 대추.. 귀여워요!
(요런 디테일을!!)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가래떡 위에 올려져 있는 왼쪽 황색가루는 어떤 것인지 저도 잘... 먹느라 정신이...ㅎ
그래도 오른쪽에 있는 검정색은 깨에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라면... 여기 동네가 원래 그런지..
늦게까지 하지 않더라구요... 저희가 간 북촌빙수는 저녁 8시가 마감이랍니다.
꼭 알고 가세요!!!
7시 반에 가서 헐레벌떡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위치 알려드리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출처] <스윗로드> 옛 멋을 간직한 "북촌빙수"|작성자 Mark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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