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결혼을 했던 친구가 맥주 한 잔을 하러 나왔다.
두시인가 세시인가 낮술을 시작해본다.
멘야요시
교자와 야끼소바를 주문한다.
교자와 야끼소바.
맥주를 함께하면서 결혼생활에 대해서 들어본다.
이야기가 재밌어서 음식이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야끼소바에서 돼지냄새가 난다는 것 이외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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