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에 두 번짼가 세 번째로 갔을 때 가보려고 했던 가게였는데...... 시간이 몇 달이나 흐르고 나서 가게되었다.
히토리.
일본어로 한 명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혼자 식사를 하는 분도 봤다.
메뉴를 보면 '일 인 일 주문시에만 무료 곱빼기와 무료 카레가...'라고 적혀 있다. 많이 먹고싶다면 일 인 일 주문을 하자.
우선 무료 카레다.
그냥 가게 사장님이 우년히 검색을 하다가 내 글을 보게 될 때 미안한 이야기겠지만 평범하고 고기가 없는 카레다. 카레에 고기가 없다니??!
하지만 계속해서 먹을 수 있고 나쁘지 않다. 그러나 우동을 위해 많이 먹지는 말자.
우선 내가 시킨 우동 + 카레밥 + 돈까스 세트.
우동면은 곱빼기다.
우선 국물이 진하다.bb
면도 쫄깃쫄깃하다.
사실 그래도 나는 고기가 좋으니까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고기도 좋고, 튀김도 맛있고.
여자친구님 시킨 규니쿠 우동.
크 이건 내가 시킨 우동보다 더 맛있었다. 뭐랄까 고기가 매우 맛있다.
아 왜 나는 저 우동을 시키지 않았는가 이런 후회도 했다.
결론은 비싸지않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혼자가서 먹어도 부담이 없다.
면보다 밥을 좋아하는 나지만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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