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곰탕. 육거리 곰탕(2017. 07. 24)

다시 진주로 돌아와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곰탕이었다.​

진주 맛집을 검색했을 때 상위권으로 나오는 곳 중에 하나일 것이다. ​육거리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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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김치가 진짜 맛있는 곳이었다. 맛있는 곰탕집은 우선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소면을 따로 주는 것도 특색이라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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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도 실하고. 국수사리도 더 주시고 든든한 한 끼로 좋다. 가격이 9,000원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

근데 뭐 밖에 나와서 먹으면 다 그런 가격이지 않을까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