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되고나서 16년을 되돌아보니 여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간 곳이 굉장히 많다. 포스팅의 60~70%를 차지 하는 것 같다.
이날도 여자친구와 함께 곱창을 먹으러 갔다.
양길진 야채곱창
양길은 사장님 성함인가. 잘 모르겠다.
기본 세팅으로 차가운 콩나물국, 백김치, 양념장이 깔린다.
야채곱창
이 인분을 시켜서 먹는데 양이 엄청많다.
당면, 야채 그리고 곱창도 양이 많다. 간이 좀 심심하다. 양념장과 먹으면 좋을 것이다.
그래도 다먹고 밥도 볶아 먹는다. 역시 이런 음식을 먹고나서는 밥을 볶아 먹어야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괜찮았던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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