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감자탕. 태조대림감자국(2017. 07. 01
응암동하면 감자탕이고 감자탕하면 응암동이다. 퇴근하고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동기와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올라오는 길이 너무 피곤했지만 메뉴가 메뉴인지라 한 잔을 안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술을 살짝 뒤에 숨겨보고 한 컷 찍어본다.고기도 맛있고.볶음밥까지 해서 먹어야 감자탕의 알파요 오메가. 가게가 좀 더러운 느낌은 있다. 그래서 좀 거리낌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게 이 가게만의 매력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