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6. 7. 31. 22:31
다 잊어버리기 전에 써보려고 하는 글. 방학을 하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최대한 잘 쉬고 잘 먹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며칠동안 계획했던 것은 가서 뭘 먹느냐였다. 금전적인 것은 나중에 몰아서 정산하기로 하고.그렇기에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조차 별로 없어서 굉장히 편하게 출발했다. 2016. 07. 01 1. 서울 -> 광주 출발 날은 비가 겁나게 많이 왔다.그래도 어쩌겠나 우리가 계획했던 날에 이렇게 비가 오는 것을.빠른 퇴근을 하고 버스터미널로 갔다. Tip. 교통 수단은 무조건 예약을 하자. 무조건이다. 광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잤기 때문에 별로 쓸 말이 없다.저녁 여섯시에 출발 해서 광주에는 저녁 열시경에 도착했다. 예전보다 훨씬 빠르기는 하지만 여전히 오래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