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3. 20. 10:00
떡볶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많이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포스팅을 이어가다보니 떡볶이를 엄청나게 많이 먹은 것 같다. 2016/06/10 - [Ong/밥] - 평택역. 즉석 떡볶이, 쇼부(2016. 01. 19 - 2)2017/01/20 - [Ong/여행] - 내일로 부산:마무리(2016. 12. 31)2017/02/10 - [Ong/밥] - 수원/롯데몰. 국물 떡볶이, 튀김. 미미네(2016. 05. 22)2017/02/24 - [Ong/밥] - 부천/가톨릭대. 떡볶이, 신전떡볶이(2016. 05. 29)2017/04/21 - [Ong/밥] - 월곡역/동덕여대. 즉석 떡볶이, 볶음밥. 딱즉석떡볶이(2016. 07. 15) 일년의 절반정도가 지나갔는데 떡볶이를 이렇게 많이...... .청년 ..
Ong/밥 2017. 2. 6. 17:00
수원도 가끔 놀러 가본다. 이 날은 여자친구랑 겁나게 싸우고 화해했던 날이네. 이런게 참 기억이 하나하나 다 난다. 사실 수원에서 보자고 하긴 했는데 둘 다 수원을 와본적이 있어야지. 수원에 이것 저것 먹을 곳은 많은데 정하질 못해서 역 뒤에 롯데몰에 들어갔다. 막상 들어가서 보니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역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분식요리집 미미네 대기열도 있고 난리도 아니었다. 입장만 십 분 정도를 기다렸다.국물 떡볶이라는 것을 전에 먹어본 기억이 없었기에 넉넉히 두 개를 시키고 튀김도 시켰다.나온 절망의 구렁텅이. 아마 음식을 준비하는 분은 이딴식으로 시키나 생각하셨을 것이다. 떡볶이 양잌ㅋㅋ 답이 없다. 튀김을 많이 시킬걸... 어쨌든 다 먹었다. 국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