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도시락 오므라이스(2015. 08. 18)
밥을 시켜먹을 돈이 없거나, 귀찮거나할 때는 역시 도시락이다. 한솥 도시락도 좋은데 너무 멀리 있다. 그래서 또 편의점 도시락을 사 먹었다. 이날의 메뉴는 오므라이스.뭔가 풍성해 보여서 구입해버렸다. 이렇게 과일과 피클이 있는 부분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분리시킨 후에 나머지만 데워서 먹을 수 있다. 맛은 뭐... 그냥 그렇다. 먹을만한 정도......과일이 맛있다 정도...... 귀찮아도 한솥도시락을 가자는 큰 교훈을 얻게 해준 메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