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3. 26. 11:17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바쁘기도 했고 사진 정리하는 것도 귀찮았고해서... 여하튼 이날 갔던 곳은 왕십리의 장암사이. 메뉴판을 보니 이곳이 찜닭집인지 치킨집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그냥 닭요리를 파는 곳으로. 달걀을 한 명에 한 개씩 해서 먹을 수 있게 했다. 술집같은데가서 먹는 달걀프라이가 왜이리 맛있는지.가끔은 달걀만 계속해서 먹고싶을 때가 있다. 찜닭과 닭강정 세트를 시켜서 먹었다.음... 우선 찜닭이 마음에 들었다. 원래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메뉴라 고민을 했는데 너무 간장맛이 진하지도 않고 매콤함이 있어서 괜찮았다.닭강정은 그냥 양념치킨의 느낌. 양도 많지는 않고 그냥 그럭저럭이라고 해두자.물론 맥주 한 잔 하기에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거..
Ong/밥 2014. 5. 15. 01:09
점심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