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2. 21. 22:01
친구가 자기가 자주가던 꼬치집에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다.대전 해장국 전문이라고 적혀있는데 닭꼬치라니 의외였다. 깔끔하지는 않은 가게.주문을 하면 곧 구워서 준다. 양념도 좋고 알맞게 딱 구워져서 나온다.한 조각 한 조각 빼서 먹으면 간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꼬치를 먹는 도중 시원한 콩나물 국이 나온다. 얼큰한 것이 술을 부른다.감질나는 양이라 껍데기도 시켜서 먹어봤다. 야들야들한 껍데기에 맛있는 소스.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진짜 안주로는 괜찮은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