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8. 8. 10:30
얼마 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를 보는데 낯이 익은 곳이 나왔다. 오 나도 가본 곳인데...... .홍대 징기스.징기스칸 모듬과 전골 세트를 주문했다.엄청 뭐가 많이 나온다. 양고기, 마요네즈, 명란, 또띠아, 김 등등.먼저 양고기를 굽는다. 카운터 자리에 앉으면 대부분 고기를 구워주시는 것 같다.맛있다. 양꼬치를 먹는 느낌이랑은 또 다르다.양고기를 다 먹고나면 명란도 구워먹고.다 먹고나면 전골도 끓여주는데 보신탕의 느낌이 난다. 괜히 양두구육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구나 싶다. 확실히 가격이 비싼 느낌은 있지만 확실히 맛있고 몸보신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