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7. 23. 00:57
페이스북에서 보았을 때 이 치킨집을 정말 자주가는 친구가 있었다.얼마나 맛있기에 그렇게 자주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때 한 번 가보게 되었다. 우선 메뉴판을 본다.보자마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하기사 요즘 저렴한 치킨이 어디 있냐만은.기본 세팅.팝콘을 주는 것이 특이한 점이랄까.땡초 치킨과 간장치킨을 시켜서 받았는디세상에 이렇게나 양이 많다.둘이 가서는 다 먹지도 못했다. 어마어마한 양이었달까. 맛은 뭐랄까... 치킨이야 사실 다 맛있으니까... 특별히 맛있다 이런거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이정도 양이면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적당히 맛있는 치킨이니 친구가 자주 갈 법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가게.
Ong/밥 2015. 12. 1. 09:57
신촌에 가끔 가게 되는데 보통 갈 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날은 전부터 신경쓰이던 가게였던 '다이몽'에 가보았다.가게 외관이 요란해서 지나다니면서 보면 신경이 안쓰일리가 없다. 메뉴판. 가장 궁금한 메뉴는 창코나베. 하지만 막상 먹지 않았다. 나중에 다시 가보면 먹어보겠지.안주가 나오기 전에 한 잔.철판 삼겹 야끼소바. 별로다.타코야끼. 야끼소바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켰는데, 괜찮다. 뭐 여기서 직접 만드는지 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바삭바삭하고 속은 따땃하고 맛있었다. 야끼소바를 먹지말고 타코야끼를 하나 더 먹고 다른 것을 먹어볼껄 그랬다. 다음에도 가게 된다면 창코나베를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