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5. 30. 12:36
양꼬치를 먹게되면 가게되는 가게가 몇 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곳이다. 간판에 양이 너무 귀엽다. 먹을 때 죄책감이라고 느끼라는 것일까. 기본으로 양꼬치가 있고 다른 메뉴들도 이렇게 많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맥주가 빠질 수 없다. 칭따오를 안 마신 것을 아쉬워했다.노릇하게 구워지는 양꼬치들.잘 구워진 기름진 양꼬치^^ 양꼬치로는 모자라서 시킨 향수기. 잘 익은 닭이 한마리 나온다. 치킨보다 기름지지도 않고 담박해서 좋았다.가면 숙주랑 부추를 볶은 것을 서비스로 주신다. 얘랑 밥을 같이 먹으면 꿀 맛일 것 같다. 항상 만족스러운 곳이다.
Ong/밥 2016. 1. 7. 22:36
전에도 계속 썼었지만 명지대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다. 그 맛집들이 숨어있었던건지 내가 못찾았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날 갔던 곳은 영순이네. 닭도리탕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흔히 대학가에서 볼 수 있는 술집처럼 생겼다. 들어가면 주는 기본 안주.계란 프라이에 소스를 끼얹어 준다. 짭짤하니 먹을만 하고.깍뚜기가 쪼만하니 먹을만하다.메인인 닭도리탕. 푸짐하게 나오는 닭도리탕. 조금 더 끓여서 국물이 자작하게 해서 먹으니 꽤나 맛있더라.가격도 나쁘지 않으니 가보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Ong/밥 2015. 10. 26. 02:14
어느새 사백 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뭘해도 이렇게 꾸준하게 해본 적이 없는데, 블로그에 글을 써보면서 일정을 정리해보고, 기억하면서 글로 남기는 것이 버릇처럼 된 것같다.공부를 좀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쉽다.같이 블로그에 글을 써주는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명지대에 가서 술을 마실 일이 있을 때 가끔 가는 곳이있다.이날 갔던 곳은 서울 명지대, 집동가리 쌩주. 이곳에 가면 항상 주문 하는 것이 있다.얼큰 순두부 짬뽕탕. 순두부가 한 덩이 들어가는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자. 그 외에도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다.여기에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면 금상첨화다. 양념치킨 & 후렌치 후라이. 사실 이 메뉴는 실패한 것 ..
Ong/밥 2015. 9. 21. 13:59
2015/09/21 - [Ong/밥] - 신촌 황소곱창(2015. 08. 16 - 2)여기서 곱창을 먹고나서 명지대로 이동을 했다.방문했던 곳은 와다. 모듬회가 괜찮다고 해서 우선 주문을 해 주셨다. 이름모를 회들이 가득하다. 연어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 다른 것도 맛있다.(연어가 진짜 두툼하다...!!) 그중에서도 고등어 회가 맛있 고등어 회만 따로 더 주문해보았다. 고등어회.보통 고등어를 회로 먹지는 않는다. 보통 먹으면 너무 비리기 때문인데. 와다에서 먹은 이 고등어 회는 꽤 맛있었다. 고등어의 약간 비린듯한 향기, 쫀득쫀득한 살이 너무 맛있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약간 남겻지만 정말 계속 먹고싶은 맛이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명지대에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다.
Ong/밥 2015. 9. 14. 11:17
명지대 쪽에는 생각보다 많은 먹을 거리들이 많다. 몇 년 동안 명지대에서 먹고 마시고 해봤는데 열혈총각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다. 들어면 열정이 넘치는 매뉴판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사이즈가 엄청크다ㅋㅋ A3정도 될 것 같다. 소주 끝판왕이라고 하는 "열혈탕"을 시켜봤다. 순두부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얼큰하고 좋다. 소주 끝판왕이 맞다 진짜. 물론 이날은 많이 안마시려고 했기에 많이 안마셨지만...... Ps. 사장님이 왕 친절하다. 시간나면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다음지도는 또 검색이 안되네....후져...
Ong/밥 2015. 5. 26. 21:40
스파게티 사이다도 줬다. 막창도 먹음.
Ong/밥 2015. 2. 5. 14:29
Ong/밥 2015. 1. 30.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