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9. 14. 11:17
명지대 쪽에는 생각보다 많은 먹을 거리들이 많다. 몇 년 동안 명지대에서 먹고 마시고 해봤는데 열혈총각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다. 들어면 열정이 넘치는 매뉴판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사이즈가 엄청크다ㅋㅋ A3정도 될 것 같다. 소주 끝판왕이라고 하는 "열혈탕"을 시켜봤다. 순두부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얼큰하고 좋다. 소주 끝판왕이 맞다 진짜. 물론 이날은 많이 안마시려고 했기에 많이 안마셨지만...... Ps. 사장님이 왕 친절하다. 시간나면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다음지도는 또 검색이 안되네....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