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8. 23. 10:30
공군의 일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 도중 특박을 받고 사회의 공기를 맛보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때는 몸이 너무 안좋아졌을 때라 입맛이 없을 때다...... . 어머니가 뭐가 먹고싶냐고 물어보시는데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고 고기가 좀 먹고 싶었다. 오랜만에 가본 연탄 생고기집.목살을 시켜 먹었다. 보통 군인이면 뭐가 먹고 싶고 이런 것들을 다 정하고 나온다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먹은 양도 굉장히 적었다. 앞에서 지켜보시던 어머니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살은 최고로 많이 빠졌을 때다. 다이어트로 강추한다. 고기말고 군대.
Ong/밥 2017. 2. 10. 17:00
친한 교직원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경주식당 독특한 분위기의 가게. 실내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세팅도 깔끔하구만.이날의 메뉴는 고기한상 가격이 조금 센 것 같기도 하고 밥도 따로 추가를 해야해서 아쉽지만 우선 주문한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나서보니, 우선 고기가 굉장히 좋았다. 시즈닝도 잘 되어있고 굽기도 적당하고. 양이 아쉽긴 했지만 배가 적당히 차오를 정도니까 엄청 나쁜 것 같지는 않다. 무엇보다 직접 구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Ong/밥 2015. 8. 9. 00:40
홍대. 육지 홍대본점. 고기가 꽤 괜찮다. 단점이라면 환기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