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11. 23. 10:30
같이 지냈던 동기들이 이제 떠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다들 떠나기 전에 부지런히 진주 맛집을 찾아다닌다. 이 때는 그 유명한 소고기 무한 리필집에 가봤다.여길 갈 때는 진짜 일찍 가던지 아니면 기다리던지 해야 하는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다.기본으로 깔리는 안주는 뭐 평범하지.아 고기가 나왔다.여기서의 꿀팁이라면 고기를 올리고 바로 리필을 요청하라...는 것이다. 주문이 너무 많다보니 고기가 나오는데 오래 걸리니까. 18,900원이었던가. 한 다섯번 리필해서 먹으면 적당히 먹은 느낌인 것 같다.
Ong/밥 2017. 5. 8. 17:00
Ong/밥 2017. 4. 21. 17:00
라멘을 먹으러 갔다.쿠이도라쿠.일반적인 라멘집인 것 같지만?밥과 음료가 무한정 제공이란다. 옆에 붙어있는 재밌는 문구. 사실 그래도 가게가 좁아서 애정행각을 벌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쇼유라멘. 평소 라멘을 먹게되면 돈코츠라멘을 먹는데 이날은 약간 색다르게 쇼유라멘을 선택해보았다. 깔끔한 맛이 가서 좋은 쇼유라멘. 밥도 함께 말아 먹었다. 맛도 적당하고 가격도 좋은 그런 곳이었다. 가게가 좁으니 사람이 많이 몰릴 시간은 피합시다.
Ong/밥 2016. 6. 11. 10:01
어쩌다보니 올리는 밥집 포스팅이 연속해서 감자탕이 되었다. 21일과 27일 사이에먹은 것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간식류, 중복되는 곳이기 때문에 과감히 생략해본다. 응암동 감자국거리에 가면 갈 수 있는 곳. 여러 가게가 있지만 굳이 이곳을 가는 이유는 별게 아니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이때가 아마 뼈를 두 번째 추가했을 때일 것이다. 무한리필이가능한데 두 번쯤 먹으면 배부르다.엄청 싸진 않지만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술을 마시는 사람과 가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될 것이다.
Ong/밥 2015. 12. 6. 09:27
날이 추우면 기름이 지글지글한 것이 먹고싶다. 지글지글한 음식에는 뭐가 있던가. 전도 있고 치킨, 튀김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이날은 지글지글한 곱창이 너무 땡겨서 바로 달려갔다.원래 홍대에 있던 가게였는데 언제 또 신촌에 열었나...?아...저 사람 많은 거 봐라. 일찍 간다고 갔는데 대기번호가 26번이었다. 삼십 분 이상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다. 여러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한리필로 주문. 순두부찌개가 먼저 나왔다. 순두부는 별로 없다. 얼큰한 맛의 순두부찌개다.같이 나온 찬. 평범.덕후밥. 김치 볶음밥과 김 계란. 덕후덕후 한 밥. 덕후덕후한 무한리필. 덕후곱창, 막창, 대창, 염통. 이 모든 것이 무한 리필이다. 덕후밥과 순두부찌개도 다 무한. 첫 번째 판을 금방 비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