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2. 8. 17:00
방금 전까지 회에다가 매운탕까지 잘 드셔놓고 이제는 곱창이 드시고들 싶단다 아이구야. 드시고 싶다면 가야지. 한 블럭도 안되는 거리애서 곱창집을 찾고 들어갔다. 곱창 이야기. 체인점이간 해도 좋다. 사실 고기 회전율만 좋으면 장땡이 아닐까 싶다.곱창에 육회 조금 나오고 국물도 나오는데 이 많은 것들을 다 드시고 마무리를 짓자고 하신다.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다. 이날 술을 마시면서 맥주병을 숟가락으로 따면서 누가 더 소리를 잘 내나 내기를 하던 친구들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