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2. 9. 08:53
보스턴 오뎅. 가게 이름도 오뎅인데 막상 가서 술을 한 잔 하게되면 오댕자체는 먹지않는 이상한 집이다. 다른 안주가 오뎅만큼 싸고, 오뎅보다 더 맛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안주들 중에 먹어본 것은 얼마 안되지만 먹어본 것들은 다 맛있었다. 이날 먹은 치킨도 그랬다.후라이드, 양념 반반이 들어있고, 샐러드와 감자튀김까지. 양도 겁나게 많다. 이렇게 시켜도 15,000원이 안된다. 만족... 일해라 카카오... 지도 업데이트를 언제 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