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1. 15. 10:00
수원에서 일찍 일어나 다음 여행지를 향해 출발한다.동대구역에 가기 위해 경부선 itx-새마을을 탄다. Tip)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인석의 경우는 일반예약이 되지 않는다. 예약을 한 분이 오기 전까지는 앉아있을 수 있다. 대신 예약자가 오젼 무조건 비켜준다. 동대구를 내려가는데 추수가 끝난 논에서 마시멜로우를 볼 수 있었다. 역시 겨울논은 마시멜로우다. 동대구역에 도착했다.동대구역은 신세계백화점, 버스터미널과 함께 붙어있어서 어마어마하게 크다. 이때 또 카메라가 없음을 한탄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밥도 먹지 못한 나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야 했다. 대구하면 막창이지만... 시간도 시간이고 혼자서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식당을 찾았다. 그러다가 밥집을 추천하는 블로그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