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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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밥 2017. 12. 3. 10:30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고기 무한리필 같은 곳에 가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어머나 생고기. 가게 이름 참ㅋㅋㅋㅋ 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고기는 적당히 먹을만했다. 우선 가격이 9,900원이니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고등학생이 된 느낌. 돈 걱정없이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그런 신남이 우리의 머리 속에 가득했던 시간이었다.
Ong/밥 2017. 11. 28. 10:30
훈육관님과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술이 확실히 전보다 먹기 힘들어졌다. 뭐랄까 그냥 시원하게 맥주나 마시는 것이 좋지.작은 가게에 일하는 사람은 없고 가격은 좀 비싸고 그렇다. 애매한 가게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먹어서 기분은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