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1. 26. 10:00
17년 1월 20일에 정동진으로 아침해를 보러가겠다던 친구. 같이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밤에 직접 운전을 하고 출발해보기로 했다. 물론 운전은 내가 한다. 이제 1,500km 정도 몰아봤는데... 걱정이 되지만 일단 출발한다.이 사진은 왜찍었나...? 그래도 출발 전에 찍은 사진이 이것 뿐이다. 말리부 이쁘다.우리의 진행코스다. 서울을 출발, 구리를 거쳐 광주를 지나고 영동고속도를 타고 강원도로 간다.사십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했던 광주휴게소. 최근에 본 휴게소 중에 제일 깔끔하다. 시설도 엄청 좋다. 특히 화장실을 보고서 광장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육개장 라면.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쉴 때 잘 쉬어야 하기에 배도 채우고 음료도 마신다.또 다시 한참을 달려서 마주친 강릉대관령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