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1. 7. 22:36
전에도 계속 썼었지만 명지대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다. 그 맛집들이 숨어있었던건지 내가 못찾았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날 갔던 곳은 영순이네. 닭도리탕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흔히 대학가에서 볼 수 있는 술집처럼 생겼다. 들어가면 주는 기본 안주.계란 프라이에 소스를 끼얹어 준다. 짭짤하니 먹을만 하고.깍뚜기가 쪼만하니 먹을만하다.메인인 닭도리탕. 푸짐하게 나오는 닭도리탕. 조금 더 끓여서 국물이 자작하게 해서 먹으니 꽤나 맛있더라.가격도 나쁘지 않으니 가보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