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1. 8. 16:33
언제부턴가 화덕피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떡볶이에도 화덕피자가 제공되더니만 이제는 무슨 부대찌개에까지 화덕피자라니. 여하튼 이날 간 곳은 이름도 길다. 화덕피자주는 부대찌개.메뉴판을 보니 진짜 부대찌개와 화덕피자를 고를 수 있었다. 문화컬쳐... 그래도 밥을 먹는데 화덕피자는 좀 아닌 것 같아서 왕돈까스를 주문했다. 밥이 담겨있는 이 볼도 요즘 유행인가보다. 새마을 식당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신선했는데 이제는 좀 식상하게 느껴진다.메인 부대찌개.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다.같이 나온 왕돈까스. 와 정말 크기는 크다. 근데 얇아서 딱히 먹을만한 것 같지는 않다. 이상한 점이라면 뭔가 새우튀김 맛이 난다는 점이랄까. 여하튼 배부르게는 먹고 나왔던 집. 부대찌개 맛은 그냥 나쁘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