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1. 14. 10:00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 무슨 서울, 수원에 대해서 글을 쓰는 것은 전날에 별 계획도 안세웠고, 오후까지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서 서울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 일과는 이랬다. 오전중에 해야할 일을 끝냈다. 학교 졸업과 관련된 중요한 일이었다.여하튼 일을 끝내고 청량리역으로 갔다. 청량리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로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쪽은 열차가 별로 없다. 운행하는 열차도 적고 시간도 애매하다. 결국 나는 열차를 타지 못했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10분 내로 들어오는 itx-청춘 열차를 탔다. 그것도 용산행을.... 한 정거장 타고 왔다. 그리고 충무로역 도착. 그리고 이후에 저녁에는 다시 서울에 약속이 있었기에 약속에 참석한 후 다시 출발한다.밤 10:30분. 서울역에 도착..
Ong/밥 2015. 10. 20. 17:30
자주 나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는 친구가 한 명있다. 그 친구와 밥을 먹고나면 빨리 나도 돈을 많이 벌어서 베풀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날 가본 곳은 웰빙92하우스. 네이밍이 별로다 뭐랄까...설명을 할 수가 없네. 이렇게 생긴 곳이라 그런걸까. 의구심을 가지고 가게로 들어갔다. 고깃집이다. 소를 파는 곳이라 가격이 싸지는 않다. 생 꽃등심. 세상에 고기가 장난 아니다. 뭐 표현할 수가 없다. 이렇게 굽다가 사진은 건지지도 못하고 금방 사라져 버렸다. 친구느님께서 진리라고 말씀하셨던 육회. 맛있다. 다른 표현이 필요가 없다. 양이 너무 많아서 약간 남긴 것에 대한 후회가 밀여왔다.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물론 가격이 엄청 싼 곳은 아..
Ong/밥 2015. 5. 31. 00:24
모듬전이랑 꼼장어랑 치킨이랑 육회먹었다. 육회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