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4. 22:42
파파이스자체는 그렇게 많이 가게되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다.점포자체도 많이 없고, 내가 소고기 패티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날은 파파이스가 가고싶었다.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크레올버거세트 하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저 버거속을 찍었어야했다.파파이스의 버거는 정말이지 '조리예' 사진과 비슷하다. 두툼한 치킨살... 꼭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다. 그런데 파파이스에서 사실 가장 끌리는 것은 케이준후라이가 아닐까싶다.매콤한 듯하면서 짭짤한 저 맛.다음번에 가면 후라이만 사먹을 수도 있겠다. 또 먹고싶다...... . 배달이 되던가...?
Ong/밥 2015. 9. 21. 09:39
신촌. 신촌 황소곱창. 여기는 몇 년전부터 술을 마시고 난 후부터 가보자고 가보자고 했던 곳이다.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곱창 삼 인분을 시켰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으로 간, 처녑을 준다. 간은 비릴 수도 있다. 소금장에 찍어먹도록 하자. 기름이 자글거리는 곱창을 보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나도 이렇게 움짤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저 지글거림. 없던 입맛도 다시 생길 것 같다!!!! 흠 그런데 먹어보면 맛은 있지만 너무 기름지다.......삼 인분을 시켰을 때 '뭐야 왜이리 양이 적어?;' 라고 생각했다가 맛을 보고서는 '아 이거 많이는 못 먹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도 기름이 땡기는 날이라면 꼭 가봐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