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3. 13. 17:00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다. 떡볶이의 열기로 더위를 이겨보는거다. 딱볶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즉석 떡볶이다. 아주 가득한 열기로 여름을 이긴다.돈까쓰 떡볶이, 치즈 떡볶이 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날은 치즈 떡볶이를 주문해본다.한 솥 가득 나오는 떡볶이. 치즈까지 있으니 든든하다. 맛은 있는데 맵기를 잘 조절해야한다.....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어본다. 하 진짜 떡볶이는 먹어도 먹어도 너무 좋다.떡볶이와 함께 열기를 이겨냈던 하루였다.
Ong/밥 2016. 6. 10. 00:08
전에도 썼지만 나는 정말 떡볶이를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엽떡이나 벌떡 이런 것들은 너무 매워서 잘 안먹지만 그런녀석들이라도 아~주 순하게만 해준다면 ...잘 먹는다. 가게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다. 쑈부. 맛으로 쇼부를 보겠다는 의미인가.특이하게 콩나물도 같이 올라온다. 너무 특이한 것. 조금 끓이다가 치즈도 올려본다.이때는 홍미노트2를 사용할 때라 역시 사진이 별로다. 사진을 잘 못찍는 사람이라 기계라도 좋아야 한다. 아이폰 짱짱맨. 여하튼 적당히 매운 맛의 떡볶이였다.(라고 썼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다.) 적당히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여하튼 나쁘지는 않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