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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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밥 2017. 5. 3. 17:00
편의점 도시락이 발전을 거듭한다. 메뉴들이 다양해지는 것은 기본이고 디저트까지 같이 나오다니. 고추잡채 & 마파두부 정식.사실 그냥 신선한 느낌의 도시락이다. 마파두부도 고추잡채도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 역시 이 도시락에서 기대가 되는 것은 케잌이다. 밥을 먹고나서 먹어본 케잌은 좀 너무 달긴 했지만 한 끼의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Ong/밥 2017. 3. 27. 17:00
호떡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그 호떡이 구워진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먹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 때는 다른 선택지도 따로 없었고, 라이언이 귀엽기에(!) 사봤다.과연 맛은 어떨까?두입 베어물고 나서 나오는 속. 애매한 맛이다.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니고...? 호떡 속이 초코로 이루어진 것이 느낌이 이상해서 그런가 묘하게 반감이 간다.
Ong/밥 2017. 3. 24. 17:00
술을 좀 마시고 나면 그렇게 단게 먹고싶다. 몸이 원하는 것인지, 습관이 된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만두도 먹고, 새우도 먹고 했는데 후식먹을 자리가 다시 생긴다는 것도 놀라운 점이다.여하튼 골라 들었던 아이스크림. 허쉬 초코 앤 크림. 진하디 진한 초콜릿 맛이 술을 깨게 만드는 것 같다. 자주 먹으라면 질릴 정도의 맛이지만, 이렇게 가끔 먹는 것은 나쁘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