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2. 20. 20:38
피크트램의 허무함을 가지고 침사추이로 다시 달려갔다.central, chang sha wan 역과는 다른 느낌의 침사추이. 하지만 사실 지금 중요한 것은 역시 먹는 것이다.애플파이를 먹었다. 사실 홍콩의 맥도날드에서 아침에 파는 메뉴가 있는데 시간이 좀 늦어 애플파이를 시켜 먹는다.애플파이 맛있다.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 이곳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데도 점원들이 먹은 트레이를 치워준다. 보통 노인 분들인데 좋아보이긴 했다.당을 채웠으니 다시 밖으로 나가 구경을 해본다. 이번 목적지는 영화 중경삼림의 다른 장소 청킹맨션이다.청킹맨션을 찾으러 가는길. 인도사람들이 계속 말을 건다. "한국인? 짝퉁 롤렉스, 가방 이써여~" 귀신같이 알아보고 말을 걸어주신다. 많이들 사시나보지?청킹맨션엇 그런데 내가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