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2. 19. 09:00
사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영화 속 장소들을 찾아가보는 것, 맛있는 것을 먹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숙소에 짐을 두고 Central역으로 간다. central역을 나오면 이렇게 번화한 거리를 볼 수 있다. 온갖 명품 매장, 회사의 빌딩들이 있다. 이런 곳에서 가장 먼저 가보려 한 곳은 바로 Mid Level Escalator!! 내가 좋아하는 중경삼림이라는 영화 속에 나오는 장소다.왕정문이 이렇게 양조위의 아파트를 쳐다보던 그곳. 그곳으로 간다. 구글 맵: mid level escalator 입력. 평일이라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 않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간다. 괜히 옆에 건물들도 한 번 쳐다봐주고.생각보다 에스컬레이터는 높이 올라간다. 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 ..
Ong/밥 2017. 2. 3. 17:00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두 개 연속으로 컵라면이다. 이 때는 밥 먹기가 귀찮아서 그랬을거다. 편의점에서 밥을 때우려고. 이날의 라면은 부대찌개라면이다.HEYROO 밥말라 부대찌개라면 CU의 pb브랜드로 꽤 괜찮은 것들을 팔고 있다. 이번 부대찌개라면도 괜찮은 퀄리티의 맛을 보여준다. 조금 짠 것 같은데 그건 그냥 물을 덜 넣은 것 같고. 플레이크들고 적당히 잘 들어있는 그런 라면이었다. 라면만 먹으면 모자라서 같이 먹을 밥을 보다가 말아먹는 밥을 따로 파는 것이다! 신기해서 하나 같이 사봤다.라면에 말아먹기 좋은밥(라말밥)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밥이 질다는 점이다. 라면 혹은 국물음식에 밥을 말아 먹을 경우에는 밥이 잘 풀려냐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삼각김밥을 사서 말아 ..
Ong/밥 2015. 9. 1. 15:46
삼양. 맛있게 비벼먹는 간짬뽕. 원래 국물 있는 라면을 좋아하는데 꽤 먹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