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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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밥 2018. 4. 8. 12:30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이런날은 닭이다.당연히 튀긴 닭을 생각했었는데 옛날 통닭이라니?이것이 뿌려 통닭이었나. 치즈가루가 뿌려져있는 통닭.군인 셋한테 닭 한마리는 너무 모자라니 마늘통닭도 주문했다. 어릴적 아버지 가게에서 먹던 옛날식 통닭의 맛이 생각났다. 덜 퍽퍽한 살이 참 좋다.
Ong/밥 2017. 11. 24. 10:30
동기들이 계속 진주를 떠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최대한 맛있는 것들을 먹어본다.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화끈이 통닭 집이다.겉면이 보기 힘든 약간 투박한 옛날 치킨의 형태를 하고 있다.이곳이 화끈이라고 불리는 것은 저 빨간 소스 때문이다. 확실히 매콤하고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이게 16,000원인데 약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