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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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밥 2017. 2. 3. 10:00
지금은 좀 덜하지만 이때만해도 짜장, 짬뽕라면들의 전국춘추시대였다. 진짬뽕, 불짬뽕 뭐 겁나게 많이들 나올 때다. 나는 진짬뽕에 빠져있었는데 다른 짬뽕라면들도 맛은 봐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장 큰 경쟁자였던 불짬뽕을 먹어보기로 했다.결과는 처참했다. 불맛이 너무 강하다. 억지로 막 짜낸듯한 강한 불맛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다. 이연복씨한테 괜시리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