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21. 22:03
모두 모여서 원래 가기로 했던 장소로 향했다. BORIE. 북적거리는 이태원 거리에 있지만 여기는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였다.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분위기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피쉬 앤 칩스를 시켰다. 물론 맥주도.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정말 살이 두툼하다. 위에 올려져 있는 레몬을 전체적으로 싹 뿌려주고 먹는다. 두툼한 살이 정말 맛있는 튀김이다. 그렇게 햄버거와 치킨을 먹고와도 들어가는 것을 보니 정말 먹을만 했구나. 다음에 가게 되면 배가 부르지 않은 상태로 맛을 더 즐겨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