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9. 30. 13:36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굉장히 허세스럽다. 허니버터 칩도 이제 꽤나 흔해지기 시작했다. 전에는 한 봉지씩은 팔지도 않았을 뿐더러, 팔더라도 다른 맛없는 과자들과 묶어서 비싸게 팔았었는데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몇 번을 먹어봤지만 여전히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사먹고 나면 만족감이 확실이 다른 과자에 비하면 적다. 편의점 소제시를 하나 사먹고 만다. 그리고 맥주. 오비 프리미어 필스너. 처음 내가 먹었던 필스너 하면 옥토버페스트에 가서 먹은 필스너가 생각난다. 물론 레알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아니고 우라나라에 있는 가게이름이다...... . 맛있다.부들부들 하고 탄산이 마구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향도 꽤나 괜찮다. 부들부들 부들부들. +) 필스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