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4. 28. 17:00
일본 여행도 잘 갔다왔고,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었다. 뭐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해지고 조금 바빠지는 정도. 그럴 땐 술이다. 이날은 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 하얀집.낙지떡볶음. 사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하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너무 아쉬웠다. 낙지떡볶음이야말로 이곳의 베스트셀러. 매콤한 양념에 큼지막하게 들어있는 야채와 낙지. 막상 떡은 많이는 없다.떡볶이를 먹고나서는 밥도 볶아먹는다. 너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하얀집. 굿굿굿. 굿이에요.
Ong/밥 2017. 4. 10. 17:00
충무로 근방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놀러오는 사람들중 꽤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는 것이 있다. 뭔가 먹을 것이 별로 없다....... 는 점이다.그래도 무난하게 잘되는 집이 하나가 하얀집이다.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전에는 돼지 허파 볶음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하얀집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술값이 싸다는 것이다. 특히 이 복분자주는 3,000원이다. 가장 주력인 메뉴는 사실 부대찌개가 아니지만, 우선 저녁 때라 밥을 먹어야한다.밥과 함께. 복분자주도. 동기와 함께.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 곱창볶음도 시켰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도 나는 굉장히 좋아해서 이것 만큼은 꼭 시켜서 먹는다. 그리고 하얀집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싸다. 둘이서 먹었을 때 삼만원 이하로 적당히 배부르게..
Ong/여행 2016. 8. 4. 00:13
여행 1일차에 이어서.1일차 다시보기: 클릭 1. 전날에 다들 피곤하긴 했나보다. 다들 각자 하는 일을 끝내고 내려오고 올라오고 한데다가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고 해도 술을 마시긴 했으니까.그래도 다들 일찍 일어났다. 버릇들인가. 마트에서 본 솔의눈 스파클링. 그냥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다.솔의눈도 먹을만한데 스파클링은 더 맛있을 것 같다.맛 본 분이 계신다면 후기좀 남겨주세요. 저기 갔다온 이후로 솔의눈 스파클링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나주에 왔으니 나주곰탕을 먹어봐야한다는 마음에 간 나주곰탕집.같이 오지못한 유부 친구도 이곳은 알고 있는 것을 보니 꽤나 유명한 맛집인가보다. 이른 아침까지는 아니었지만 꽤나 사람이 많았다.열 시 정도 되는 시간이었는데. 메뉴판.우리는 곰탕을 시켰던가 수육곰탕을 시켰던가...
Ong/밥 2014. 4. 30. 13:17
점심 저녁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