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26. 02:36
필자는 원래 비린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회, 초밥 등의 음식은 입에도 잘 대지 않았다.그러던 내가 작년여름에 지방에 놀러갔다가 회가 맛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부터 열심히 먹고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 없어서 못먹지 뭐. 여하튼 이날 갔던 곳은왕십리/한양대. 스시도쿠 이름이 뭔가 도키도키하다. 다른 분들이 식사중이라 가게의 내부를 찍지는 않았지만, 가게가 그렇게 크지 않아 자리가 많지 않다.자 메뉴판을 보자. 이것 저것 많이 팔고 있다. 다 먹어보기 위해서 모듬초밥과 특선초밥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기본적인 상차림이 나온다.샐러드와 연어조림이 나오는데, 저 연어조림이 맛있다.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드디어 나온 모듬초밥, 특선초밥...
Ong/밥 2015. 9. 28. 00:45
후덥지근한 날 꼬치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이 알려줬고, 다시 생가나서 가게된 가게. 왕십리 확꼬치네.(꼬치네 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기본 반찬.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네 세트를 시켰다. 구워지고 있는 꼬치들. 맛있어보이는 것은 없다. 왜냐면 내 입속으로 들어갔으니까. 이렇게 주먹밥까지 시켜먹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여름에 가면 좀 덥다는게 문제이려나. 겨울에 가도 좋을 것 같다.
Ong/밥 2015. 9. 20. 00:29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내가 이렇게 쳐 먹는데 살이 안 찔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도 나는 계속 먹는다. 이날 갔던 곳은 한양대 쏙닭쏙닭. 수많은 먹거리가 있는 한양대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가 보았던 곳이다. 이날 주문 했던 치킨은 후라이드와 그놈의 허니버터치킨이었다. 궁금해서 먹긴 했는데 허니버터는 역시 별로다. 허니버터 칩도 몇 번 먹어 봤는데 이게 내가 돈을 쓰면서 먹어야 할까......했던 그런 맛이었다.하지만 가격도 괜찮고 후라이드는 괜찮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본다.